[발리 7편] 발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거북이 방생, 발리 바다 즐기기
다이빙을 하러 다니다 보면, 바다에서 거북이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크고 작은 바다 거북이를 만나면 왠지 모르게, 토끼의 간을 찾으러 다닐 것만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ㅎㅎ
그렇게 만나는 바다 거북이가 아니라 특별한 거북이를 만날 수 있는, 그런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발리 여행을 하면 가능하다.
거북이 방생 프로그램
거의 매일 거북이를 방생하는 행사를 하는 듯 하다.
아기 거북이
아장 아장 귀엽게도 걸으며 바다로 향해 가고 있다.
어느 적당한 선을 정해두고 더 이상 사람들에게 다가 오지 못하도록 안내를 하는 행사 진행요원
그리고는 잘 못 방향을 잡아 가고 있는 거북이들을 바다로 향하게 바로 잡아주기도 한다.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힘내라고 외치며, 박수도 쳐주기도 한다.
언젠가 바다에서 저 중 하나를 바닷속에서 만날 수 있겠지?
아기 거북이 방생 프로그램은 살짝 감동이다.
힘내라 ! 거북아 !
그리고 ..
타투를 그려주는 아저씨에게 그림도 그려볼 수 있다.
영구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워진다.
음.. 하루 이틀은 아니며 꽤 오랫동안 남아 있으니 잘 생각하고 경험해보시라 ~
모자 파는 아저씨 ~
돗자리도 판다. 모자를 여러겹 쌓아 머리에 이고 다니는 모습이 인상 깊다.
머리 띠 파는 아주머니 ~
날씨가 더우니 머리띠로 질끈 묶고 다니셔야죠? :)
혹씨? 활인가요? 잘 못 건 아니죠?
활을 가지고 다니네요.
저 앞에 아이스크림 파시는 분 보이고, 테니스공을 나무 판으로 치는 놀이를 하는 현지분들도 재미 있어 보이네요.
아.. 전 왜 이런 커플의 모습이 좋아 보일까요? ^^
이뻐 ~~ 이뻐 ~~
그리고 서퍼들, 바다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를 더 알게 된 것 같아 좋네요 ^^
그런데 바다에 왔으니 바다에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 모습은 안 이쁘네요 ^^;;\
어느 나라 사람들 일까요?
다음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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