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4편] 발리 꾸따비치 둘러 보다 점심 먹기

[발리 4편] 발리 꾸따비치 둘러 보다 점심 먹기

이제 꾸따 Kuta 로 갑니다.

 

꾸따 비치 로드 도착 하고 거리를 천천히 걷습니다.

처음 만나는 곳은 Grand Inna KUTA Resort 그랜드 인나 꾸따 리조트입니다.

 

Grand Inna KUTA Resort 그랜드 인나 꾸따 리조트

http://www.grandinnakuta.com 

 

호텔스닷컴 가격으로 보면 1박에 10만원 정도 하는 리조트 입니다.

비치뷰 룸으로 하면 가격은 1박에 15만원 ~ 20만원 정도 합니다.

 

제가 묶었던 숙박비가 4박 5일에 10만원 정도였는 데 말이죠 ^^

 

여행 비용 중에 숙박 비용을 얼마나 쓸 것인가는 개인적인 생각과 만족의 정도의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죠

 

인도네시아 발리는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오토바이가 많습니다.

출퇴근도 오토바이, 일상 생활에서도 오토바이를 많이 씁니다.

거리 걷다 보면 ATM 박스를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는 다면 중간 중간 찾아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차들을 볼 수 있는데, 허니문 오신 분들 관광용으로 한번 정도 타보시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아직은 걸어 다니면서 사진 찍는 걸 더 좋아합니다. 하하

날도 더운데 고생한다 ^^;;

꾸따 거리는 일방통행이고 길 건너면 바로 비치 해변 입니다.

 

처음엔 이곳 저곳 걸어다녀서 거리가 익숙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향감도 잡고,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봐두기도 하고, 길도 알아 둡니다.

 

점심식사

 

D'Summer Restaurant & Bar

 

걷다가 보니 오픈형 식당이 있어서 들어가 금액은 어느 정도하는 지 가늠도 할 겸해서 이것 저것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인도네시아 빈땅 맥주 (BINTANG BEER)

사진에서 보듯 빨간 별이 그려져 있죠? 빈땅은 "별"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현지에 가면 현지 음식을 먹어 보는 것이 좋지요.

빈땅맥주는 인도네시아 맥주로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빈땅맥주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고 합니다.

일반 맥주도 있고, 레몬향이 있는 맥주도 있습니다.

빈땅 맥주 : 4만 루피아 (RP)

버터 구이 새우 (Prawn Butter) : 8만 5천 루피아 (RP)

비프 스테이크 (Beef Steak) :  6만 루피아 (RP)

해물 볶음밥 (Sea food Rice) : 5만 5천 루피아 (RP)

그리고 생선요리였던 오늘의 스페셜 음식도 시켜 먹어 봤습니다.

헙 ~ 사진이 없네요. -.-;;;

영수증

가격은 메뉴판 참고 ^^

1만 루피아는 천원 조금 안됩니다만 대략 1천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제 점심도 먹었겠다 바다로 갑니다.

일방통행 도로 건너편으로 바다가 보이시죠?

해변에서 일하는 현지분들 출퇴근용 오토바이가 빼곡히 주차되어 있는 것이 인상 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