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비행기 탑승은 언제까지 가능할 까?
임신 중 비행기 탑승은 언제까지 가능할 까?
임신 중 비행기 탑승

올해 5월과 10월에는 연휴 기간이 있어 해외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해외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니,
회사에서 임신한 직원이 있어 임신 중에 항공 탑승에 대한 것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 궁금해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임신부에 대한 규정이 항공사마다 두 다르고 국가별로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신 중 해외 여행

임신 32주 미만

임신 32주 미만으로 의사로부터 항공여행 금지 권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특별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동일)

임신 32주 ~ 36주

임신 32주 ~ 36주 사이라면  탑승 수속 시 서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동일)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에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의사 소견서 및 진단서에는 항공여행의 적합성, 출산 예정일, 초산 여부 등이 명시되어야 하고 탑승일 기준 7일 이내에 작성된 것이어야 합니다.

임신 37주 이상 (다태 임신 시 33주 이상)

대한항공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탑승할 수 없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에는 탑승 전 3일 내의 의사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받아 의료팀으로 보내 사전여행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때에는 반드시 보호자 1인을 동반해야 합니다.

임신 중 항공 탑승

임신부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
임신부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

출발 24시간 전까지 예약할 때 요청하면
대한 항공 국제선의 경우 임산부에게는 유기농 수면양말과 스킨케어, 임신부용 차 등을 기내 편의 용품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동일)


임신 중 항공 여행 권고 사항
임신 중 해외여행

임신 중 항공 여행의 경우 전문가들은 임신 초 3개월까지와 임신 36주 이후에는 항공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판으로 여행할 경우 임신 6개월 이상은 항공 여행이 가능 여부가 명기된 영문 의사 소견서가 필요하고 8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항공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고 국가별로도 다르므로, 임신 중인 경우 항공 여행 전 관련 규정을 잘 챙겨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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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운동과 사진을 좋아하는 지구별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