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일요일 밤 롯데 월드 타워에서의 불꽃놀이에 많은 관심이 쏠려
11분간 펼쳐진 불꽃 향연에 몇 십만 명이 지켜봤다고 합니다.
이번 롯데월드타워 불꽃쇼는 4월 3일 정식 오픈 기념을 축하하는 불꽃 행사였습니다.
불꽃 축제는 555m 높이의 타워에서 트리 형태의 불꽃이 터졌으며, 그 규모는 어마어마했습니다.
서울 여의도나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불꽃 축제하고는 또 다른 형태의 불꽃쇼였기 때문에 보는 순간만큼은 감탄사가 나오기 충분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롯데월드타워였지만 정식 오픈 이벤트는 제대로 한 듯합니다.
4월의 밤, 4톤의 화약, 40억, 40만 명이 지켜본 11분간의 정식 개장을 알리는 불꽃 쇼였습니다.
부모님은 불꽃쇼를 잘 보실 수 있는 명당자리에 초대를 받으셔서 편하게 잘 보고 오셨네요.
때 마침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간이기도 해서 석촌호수 일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본 행사를 지켜본 것 같습니다.
석촌호수 일대에서 개최되는 송파 벚꽃축제는 2017년 4월 1일(토)부터 4월 9일(일)까지 열립니다.
아직 벚꽃이 활짝 핀 것은 아니지만 곧 활짝 필 것 같기도 하네요.
저 큰 롯데월드타워에 "송파 벚꽃축제"라고 외벽 라이트를 밝혔습니다.
롯데월드 타워의 높이는 첨탑 높이까지 555m (554m 또는 556m 표시된 곳도 있음)
층수는 123층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빌딩에서 쏘는 기념적인 불꽃쇼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석촌호수 사거리에 모이고 있습니다.
행사 전후로 잠실역, 석촌호수 역은 엄청난 인파로 인산인해였다고 합니다.
주차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려웠고, 그나마 잠실역과 석촌호수 역 지하철 대중교통이 편리해서 많이 이용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많이 이용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집 앞 가락시장 근처에서 봤습니다.
전체가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저녁 먹고 집 앞에서 보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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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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