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에서 다양한 액티비티와 불금의 사쿠라바를 즐긴 후
다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으로 돌아갑니다.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른 편의점 앞에 공양도 하고 기도도 드리는 작은 탑이 세워져 있네요.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 중심가에 위치한 대통령궁입니다.
대통령이 집무하면서 거주하는 곳이라고 하는 데, 생각 보다 조용합니다.
안에 들어갈 수는 없고 밖에서 사진은 찍을 수 있습니다.
비엔티안 센터에서 싸이를 만나니 반갑네요.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에서 진행한 한국 식품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 중였습니다.
라오스 현지 여자아이가 싸이의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많은 라오스 현지인들이 한국 식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관이 있길래 살짝 구경 가봤습니다.
라오스 제폐에 그려져 있는 파탓루앙은 라오스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불교 사원입니다.
라오스의 역사 유적지는 오래된 유적지는 없으며, 이곳도 재건된 곳입니다.
이 곳에 와불이 있네요.
파탓루앙을 황금사원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 금은 아닙니다.
빠뚜싸이 독립 기념탑은 라오스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기념으로 세운 건축물입니다.
미국에서 공항 건설용으로 지원한 시멘트를 공항 건설에 쓰지 않고
이 건축물을 지을 때 사용했다고 하네요.
미국이 참 당황했을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의 라오스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밤에 주고 나와서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즐기는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로 치면 여의도 공원 정도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빠뚜싸이란 말은 "승리의 문"이라는 뜻인데, 프랑스의 개선문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메콩강 강변에 위치한 비엔티안 야시장은 밤에만 열리는 시장입니다.
사람들도 많고, 오토바이도 많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강 고수부지에 시장이 펼쳐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오토바이를 타고 온 사람들이 돈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데,
주차료를 내는 건 아니고 도난 되지 않도록 지켜주는 비용을 받는 것이라고 하네요.
야시장에 판매하는 것들은 주로 의류, 신발, 잡화, 액세서리 등입니다.
길거리 음식은 조금 더 외부로 가면 있고 시장 안쪽에는 음식물 파는 곳은 없네요.
현지인들을 위한 야시장이지만 관광객들도 많이 있습니다.
기념될 만한 것을 찾게 되면 한두 개 구입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라오스에서도 인기가 많았나 봅니다.
송중기가 그려져 있는 티셔츠를 고르는 현지 여성분이 눈에 들어오네요.
라오스 왓타이 국제공항 내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진 속 다이어리 퀸 매장에서 간단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하면 무로 인터넷 비밀번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특성상 멀어지면 신호가 약해지니 근처에서 이용하세요.
이제 밤 비행기를 이용해서 귀국합니다.
도착했을 때와 같이 공항 외부를 통해서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아이폰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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