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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시 2편] 터저버린 운동화 그리고 스쿼시화
[스쿼시 2편] 터저버린 운동화 그리고 스쿼시화 처음 시작할 때는 집에 있던 조깅화, 운동화를 가져와 신고 운동하겠다 생각하기 마련이다.그렇다. 처음 시작할 때는 모르는 것도 많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 지도 잘 모를 때이니 말이다. 운동화, 런닝머신을 타고 뛸 때 신던 조깅화가 있었지.. 아디다스 ^^그 녀석을 신고 한달 정도 스쿼시를 쳤던 것 같다. 열심히, 열심히 ~ 매우 열심히 ~ 음.. 오기가 있었거든...ㅋ 그런데 한달 쯤 ... 어느 날 ...인가.... 터저버렸다. 쩌억~~~하고 터져버렸다. 이 정도도 버티지 못하는 운동화였을 까? 아디다스인데? 그래도 이름 있는 브랜드 아니야?년식이 조금 되었다 하더라도 말이지.. ㅜ.ㅜ 음... 너무 열심히 했다고 위안을 삼아야 할 까? 어째든 터저버린..[스쿼시 1편] 라켓을 들고 공을 치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 것일까?
참 어처구니가 없는 경우를 경험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던 것 같다.에피소드 정도로 기억하기 위한 글을 잔잔하게 적어 보려 한다. 라켓을 들고 공을 치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 것일까? 내가 던 지고 내가 치는 서브를 하는 데, 그 것도맞추지를 못하다니..쉽게 말해 헛방질, 어? 이게 왜 안될까? 하면서 얼굴은 시벌겋게 달아오른 체 혼자 부글 부글 하다가 끝나버린 첫 수업 !!! 첫 수업, 헛스윙 남들 처럼 평범하게 맞추기라도 하면 "오기" 같은 건 생기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처음엔 다 그렇게 웃기는 상황을 만나가면서 시작하는 걸까?나만 그런 건가? 여튼 이 것이 나를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하게 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첫 수업을 끝내고 드는 생각 "부끄러운 데 ..... 하지 말까? 스쿼시 ...ㅠㅠ" 몸개그를.."지구별 여행자"
운동과 사진을 좋아하는 지구별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