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나갈 때 출국 심사인 도장 생략, 2016년 11월부터 시행
외국 나갈 때 출국 심사인 도장 생략
2016년 11월부터 시행

법무부는 출입국 절차 간소화의 하나로
2016년 11월 1일부터 출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여권에 찍어주던 출국심사 출입국 도장을 생략한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출국장

이미
대한민국 국민인 경우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면
출입국 도장을 안 찍고 통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반 출입국 심사를 받을 때도 도장을 찍지 않는 것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동 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때 유효기간 만료로
여권을 재발급 받으면 심사대에서 얼굴과 지문을 재등록했었는 데
이 절차도 없어집니다.

출국심사

외국을 나가고 들어오고 하면서 받았던 도장도 여행의 추억 중 하나였고
여권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면서 다녀왔던 나라도 기억도 하고 그랬었는 데
앞으로는 도장 찍는 소소한 추억은 사라지게 되어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네요.

여권 도장 스탬프

여권은 전자여권으로 바뀌어도
이것만큼은 아날로그 감성이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 외국 나갈 때 찍어주던 출국 도장도 추억으로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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