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침블락 스키장은 지상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하고,
도착하면 음식점들, 렌털숍, 탈의 공간 등이 있는 베이스캠프 같은 곳이 있는데요
양털 의자가 인상적인 베이스캠프입니다.
야외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고, 햇살이 좋아 춥지는 않았습니다.^^
스키장 첫날을 보드카로 시작했네요.
확실히 강합니다. ㅎㅎ
멤버들은 소주가 입맛에 맞다네요 ㅋ
소맥이 아니라 보맥에 도전해봅니다.
고기 주문을 넣었는데
뭔가 잘 못되어 연어 요리가 나왔습니다.
담겨 나온 그릇이 물고기 모양이어서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추운 몸을 녹여 보자고
따뜻한 국물이 있고 얼큰할 것 같아 사진 보고 시켜봤는데,
수제비 같기도 하고 이게 무슨 맛이지?
갸우뚱하면서 먹게 되는 은근 중독성 있습니다.
여기에 보드카를 ㅎㅎ
전통적인 맛인 햄버거입니다.
말고기 스테이크인데요.
맛 괜찮습니다. ^^
음식은 종류별로 시켜서 먹어 봤습니다.
스키 타가 먹는 음식은 뭐가 들어가도 입맛 산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스키장 레스토랑에서 하이네켄 맥주 한 캔씩 하고 라이딩 ㅎㅎ ^^
후식으로 따듯하고 달달한 카푸치노 한잔도 합니다.^^
카자흐스탄이지만 메뉴 중에 아메리카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커피를 그냥 시키면 우유와 설탕을 기본으로 내어 줍니다.
그렇게 많이 마신다고 하네요.^^
다음 편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 구경한 사진들 올려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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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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