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제 생일였습니다. ^^
구글은 생일을 맞이한 이용자가 로그인을 한 상태라면 생일자를 위한 로고로 바뀌어 보여 줍니다.
구글의 이런 센스가 참 멋집니다.
구글은 매일 로고를 바꿔 특별한 날의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국가별로도 다르고, 그날그날 매일 다르게 로고를 디자인하여 보여줍니다.
구글 최초의 두들은 1998년이었으며,
구글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저들에게
자신들이 잠시 자리에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현재는 기념일, 각종 유명 행사, 과학자와 예술가들의 의미 있는 날 등을 기념하는 구글만의 서비스입니다.
한글로 된 최초의 구글 두들은 한글날을 기념하는 2005년 한글날의 두들였습니다.
구글 두들의 기록들은 구글 두들 아카이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1998년부터 20년간 이어져 온 구글의 두들 서비스는
광고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구글만의 철학을 지키고 있습니다.
"난 가념일을 잘 챙기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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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운동과 사진을 좋아하는 지구별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