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 다이빙 투어 1편] 말라파스쿠아 스쿠버다이빙을 위해 필리핀 세부로 떠나자
[스쿠버 다이빙 투어 1편] 말라파스쿠아 스쿠버다이빙을 위해 필리핀 세부로 떠나자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한 건 2010년 여름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에 푹 빠져있을 무렵
바닷속 풍경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던 스쿠버 다이빙

하지만
그 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2014년 쯤 부터 하지 못하고 있다가
2년여 만에 다시 바닷속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함께 다이빙 투어를 가자고 해준 다이빙 친구 이승기 군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세부 말라파스쿠아로의 다이빙 투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도심공항 터미널 이용하기

이번 여행에서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고 지하철과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까지  가보고 싶었습니다.

도심공항 터미널

삼성동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티케팅과 수화물을 미리 붙이면,
인천공항까지 가벼운 몸으로 갈 수 있습니다.

도심공항 터미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티켓팅과 수화물을 미리 보냅니다.

출국심사

출국심사도 미리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줄 서서 따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인천공항까지 캐리어를 끌고 가서 티켓팅하고 수화물 붙이고
출국 수속하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월드센터

도심공항 터미널 건너편에 하나은행 월드센터 지점이 있는 데,
환전이 필요하면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항철도 이용하기
김포공항 환승 인천공항 방면

이번 여행은 회사에 출근했다가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는 스케줄로,
9호선 급행 지하철로 김포공항까지 간 다음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를 이용했습니다.

공항철도 노선도

사무실은 선릉역 근처에 있는 데,
사무실을 나와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정확하게 1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공항철도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공항버스 정류장까지 찾아가서 버스를 기다렸다가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과 비용을 계산해보니 어쩌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위치만 좋다면 저렴하면서 시간 또한 절약할 수 있는 괜찮은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항철도

많은 분들이 캐리어를 끌고 다니고 있네요.
저는 미리 짐을 붙여서 양손 가볍게 공항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다니고 했네요.

공항철도

공항철도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행이 있고, 그 외 구간은 일반열차입니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시간은 35분에서 40분 걸립니다.

인천국제공항 여객 터미널

공항철도를 이용해 나오면 인천국제공항 여객 터미널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여객 터미널

여객 터미널에서 출국장으로 가는 길에 사진 몇 장 남겨 놓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여객 터미널

여기는 2층이고, 인천공항 1층은 입국, 3층은 출국입니다.
인천공항까지는 무빙워크를 이용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함께 다이빙 투어를 떠날 멤버들과 만나기로 한 L 카운터입니다.
여기까지 도착하는 데 1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출국
인천국제공항

여행은 언제나 기대되고 설렙니다.
오랜만의 다이빙 투어라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다녀왔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쌓여만 가는 마일리지는 기회가 있을 때 써줘야 합니다.

아시아나 항공

필리핀 세부로 출발하기 위한 아시아나 항공기가 준비를 하고 있네요.
마일리지로 구매한 항공권인데 비즈니스 클래스입니다.

드디어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샴페인과 입국서류

자리에 앉아 있는 데, 샴페인과 입국 시 필요한 서류와 아시아나항공 볼펜을 준비해 주는군요.

비즈니스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은 양식과 한식 중에 선택할 수 있는 데, 양식으로 선택

전채로 요리로 말린 토마토와 구운 베이컨을 곁들인 신선한 샐러드
주요리로는 쇠고기 스튜 요리 또는 중식 새우 완자 요리

치즈는 블루, 고다, 카망베르가 나왔습니다.
치즈는 와인을 위한 안주로 딱 이네요 ^^

후식으로는 베리를 곁들인 아몬드 치즈 케이크

와인과 차
비즈니스 클래스 식사

잠을 좀 잘 수 있을 때까지
와인은 조금씩 
계속 달라고 해서
치즈와 함께

음.. 쓰다 보니 말라파스쿠아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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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운동과 사진을 좋아하는 지구별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