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스쿼시 축제 관람기
2016 대한민국 스쿼시 축제
2016 대한민국 스쿼시 축제

2016년 10월 21일 ~ 23일 동안 2016 대한민국 스쿼시 축제가 있다고 해서
거리가 멀었지만 인천 열우물 경기장까지 차를 끌고 갔습니다.

2016 대한민국 스쿼시 축제

방송을 위한 방송 차량이 곧 있을 중계를 준비하고 있네요.
 한 대는 방송 중계를 위한 차량이고 한 대는 송출을 위한 차량이네요.

열우물 경기장 스쿼시 실외 코트

열우물 경기장 야외에 특별히 야외 코드가 설치되어 있네요.
여기에서 대회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야외에 이렇게 코트를 설치하는 건 모르긴 몰라도
수평을 맞추는 작업이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지요.

열우물 경기장 스쿼시 실외 코트

하루 종일 있을 수는 없어서 야외 코트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못 보고 와서 조금 아쉬웠네요.

야외 부스
미니 코트

야외에 미니 코트를 만들어 놔서 심심하지 않게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린 딸이 함께 공을 치고 있네요.
보기 좋네요 ^^

미니 코트

얼쑤  ~

열우물 경기장 스쿼시 실내 코트

주요 경기가 치러지는 열우물 스쿼시 글라스 코트입니다.

열우물 경기장 스쿼시 실내 코트

사방이 투명하게 보이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관람을 위함도 있지만
방송 중계를 위한 이유도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옹벵히 (Ong Beng Hee) 선수와 뉴질랜드의 랜스 베도스 (Lance Beddoes) 선수의 초청경기

경기가 있기 전에 일반 코트에서 두 선수 모두 몸을 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시 지켜봤는데, 서로 준비하는 모습이 조금 다른 차이점도 흥미롭더군요.
옹벵히 선수는 몸을 데우기 위해  줄넘기를 하는지, 코트에 줄넘기가 있더군요.

Onng beng hee VS Lance Beddoes

경기가 끝나고 옹벵히 선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그만 사진을 같이 찍자고 했습니다.
닮은 건 아니지? 그런 거지?
 ㅋㅋ

Ong Beng Hee

초청 경기를 위해 방한해서 좋은 경기도 보여주고 이렇게 친근하게 인사도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딸과 부인도 함께 한국에 왔더라고요. ^^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였고, 지금은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감독이라고 하네요.

World Squash Day

그런데 2016년 10월 22일은 세계 스쿼시의 날?
그래서 이 날짜에 맞춰서 우리나라에서도 스쿼시 축제를 열었던 것이었을 까요?
현장에서 관련한 내용은 못 본 것으로 봐서 관련은 없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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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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